• 2023. 8. 25.

    by. 혜택을 꼭 챙기세요.

    연일 최강야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최강야구 유태웅은 동의대 재학중인 알바생 입니다.

    유태웅에 대한 내용을 총정리 하겠습니다.

     

    유태웅은 소리소문 없이 슬그머니 최강몬스터즈에 알바생으로 들어왔고,

    알바 3회차 만에 첫타석에 들어서서 스타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기지 않고 실력으로 증명 했습니다.

     

    유태웅이 스타가 되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태웅 선수 프로필

     

    유태웅의 경우 아직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야구선수라서 많은 정보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하나씩 뜯어서 보겠습니다.

     

    • 본명 : 유태웅
    • 생년월일 : 2002년 3월 13일 (21세)
    • 포지션 : 내야수
    • 신체 : 175cm, 74kg
    • 투타 : 우투우타
    • 수상 : 2020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서울권B) 타격상

     

    【 출신학교 세부내역 】

     

    서울 효제초등학교

    서울 홍은중학교

    서울 성남고등학교

    부산 동의대학교

     

    【 유태웅의 연도별 기록 】

     

    2023년의 기록만 체크해보면 타율이 그렇게 높지가 않아요.

    0.260이면 아마추어 타율인것을 고려하면 평균 이하로 보입니다.

    안타수에 비해 삼진수가 높은 수치여서 흔히 말하는 좋은기록의 선수는 아닙니다.

     


    최강몬스터즈 트라이아웃 참여

     

    최강몬스터즈 시즌2에서 새멤버를 선발하기 위해 트라이아웃을 실시하였습니다.

    최종라운드에 48명이 진출 했는데요.

     

    48명중에는 유격수 부문에 2명이 최종 트라이아웃에 진출했는데요.

    바로 유태웅과 최성빈 입니다.

    불행히도 유태웅과 최성빈 2명다 트라이아웃에 최종 탈락을 합니다.

     


    최강몬스터즈에 합류

     

    최강야구 51회에 몬스터즈는 부산고등학교와 경기를 펼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이 부산고와의 1차전에 유태웅이 등장을 합니다.

    부산고와의 경기가 전국야구선수권대회와 일정이 겹치고 황영묵도 독립리그 일정으로 불참하는 등

    정상적으로 내야수를 운영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려서 유태웅이 알바생으로 긴급하게 투입됩니다.

     

    1일 알바생으로 들어가면서 인터뷰를 하였는데 유태웅이 한말이 히트 입니다.

    "스타가 되고 싶습니다"

    왠만한 사람은 겸손한척 하면서 인터뷰를 했을 것인데 유태웅의 진심어린 말에 사실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최강야구 직관경기인 경기인 독립리그 올스타팀의 경기에 드디어 타석에 들어섭니다.

    유태웅의 최강야구 첫 타석에 들어서면서 스타가 되고 싶은 기회라고 생각 했을 것입니다.

     

    첫타석의 첫스윙은 파울...

    타석은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만 수비에서는 정말 멋진 수비를 보여 주었는데요.

    최강야구의 해설위원인 김선우 해설위원은 정성훈이 "프로 레벨의 어떤 유격수를 데려와 봐라. 유태웅만큼 수비 할수 있는 선수가 몇이나 되나"라며 극찬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심지어 정성훈은 유태웅의 수비실력을 어필하면서 정규직 전환을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처음에는 1일 알바로 왔는데 왠지 모르지만 김성근 감독의 애착인형이 되어서,

    김성근 감독이 공들여서 훈련을 시켰습니다.

    펑고 부터, 타격, 송구 등 거의 1대1 과외를 받는 수준으로...

    유태웅에게는 엄청난 기회인거죠. 어디서 이런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과 같은 분께 1대1 과외를 받겠습니까?

     

    김성근 감독의 밀착과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8/21 방송된 독립야구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유태웅은 첫타석에서 바로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버립니다.

    유태웅 입장에서는 경기에 나서서 안타치고 최강몬스터즈 세레머니를 하는 사람들이 부러워었는데

    본인이 직접 안타치고 세레머니를 하는 얼굴을 보니 조금 상기되어 있다는 것이 보였습니다.

     

    얼마나 하고 싶었던 최강몬스터즈 세레머니 였을까요?

     

    유태웅의 활약(?)으로 최강몬스터즈는 독립리그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경사를 맞이했습니다.

    자라나는 새싹인 유태웅에게는 엄청 소중한 경험 이었을 것입니다.

     

    대학생 선수가 1만6000명의 관중이 있고, 방송 카메라가 있는 야구장에서 경기를 해본적이 있었겠습니까?

    당연히 처음 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의 역량을 펼친 유태웅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최강몬스터즈를 발판으로 하여 더욱더 비상하는 유태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태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