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촬영지 청남대, 대통령 별장 청남대

영화 서울의 봄이 빅히트를 치면서 촬영지인 청남대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서울의 봄 촬영지는 예전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했던 청남대 입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의 군사반란인 일명 <1212사태>를 다른 영화로 서울의 봄 영화의 배경을 알아보고 촬영지인 청남대를 살펴 보겠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1) 서울의 봄 영화 배경

전두환 군부가 군사반란을 일으킨 것이 <1212 군사반란>으로 1979년 12월 12일 당시 보안사령관 이던 전두환 소장이 군대내의 사조직인 <하나회>를 동원하여 군사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찬탈 합니다.

 

전두환 소장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시점에 보안사령관 이자 <합동수사본부장> 이라는 직책을 이용하여 권력을 조금씩 잡아가다가 <1212 군사반란> 으로 결국 권력을 빼앗고 헌법을 정지시켜 버립니다.

 

 

사실 영화를 보더라도 알수 있지만 <1212 군사반란>을 막을 수 있는 몇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그 기회를 날려 버리면서 전두환이 권력을 잡게 되는데, 특히 당시 국방부장관인 노재현의 대응이 많이 아쉬운 장면으로 나옵니다.

영화 <서울의 봄>은 전두환의 군사반란을 <전두광> 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여 역사적 고증과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만든 영화 입니다.

 

 

2) 영화 서울의 봄 소개

• 제목: 서울의 봄
• 개봉: 2023년 11월 22일
• 런닝타임: 141분 (2시간 21분)
• 총제작비: 232억원
• 감독: 김성수
• 기획/제작: 김원국
•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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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 서울의 봄 영화 촬영지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는 청남대 인데요.

청남대 (靑南臺)는 남쪽에 있는 청와대 라는 의미 입니다.

 

1) 청남대의 역사

청남대는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에서 볼수 있듯이 대통령의 전용별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983년 전두환 정부에서 공사를 시작하여 1983년 12월에 개장하여 2003년 국민의 정부까지 사용되었던 대통령 전용 별장 이었습니다.

 

 

2003년 취임한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민간 개방을 하고, 청남대의 소유권을 충청북도로 이전하여 대통령 전용별장에서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관광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처음은 청남대가 아니라 영춘재 (迎春齋)로 <봄을 맞이하는 집> 이라는 뜻 이었으나, 1996년에 청남대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2) 청남대 이용 안내

•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신대리 산 26-1)
• 전화: 043-257-5080
• 관람 및 주차 예약제가 폐지되었습니다. 현장에서만 가능
• 관람시간: 09시~18시 (12월, 1월은 09시~17시)
• 매표 및 입장시간: 09시~16시30분 (12월, 1월은 09시~15시30분)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추석 당일 (단, 봄(4~6월)과 가을(10월~11월)은 월요일 휴무 없음)
• 반려견은 실내 출입 불가

3) 청남대 이용 및 주차장 요금

• 일반 6000원 (단체 5000원)
• 청소년/군인 4000원 (단체 3000원)
• 어린이/노인 3000원 (단체 2000원)

※ 단체 20인이상, 청소년 13세~18세, 어린이 7세~12세

 

주차장 이용 요금

• 버스: 3000원
• 승용차: 2000원
• 경차: 1000원
• 화물: 1톤이하 2000원 / 1톤초과 3000원

4) 청남대 산책로

청남대에 가면 산책로가 몇개 있습니다.

호반길: 3.1km 90분 소요 (이용객이 적어 조용 합니다.)

솔바람길: 2km 40분 소요 (이용객이 적어 조용 합니다.)

오각정길: 1.5km 30분 소요 (이용객이 많아요)

통일의길: 2.5km 60분 소요 (이용객 없고 등산준비된 사람만 이용하세요)

나라사랑길: 1km 20분 소요 (이용객 많음)

화합의길: 1km 20분 소요 (이용객 많아요)

 

전체 관람시간은 4시간~5시간 소요되므로 간식과 생수를 미리 준비하세요.

 

 

5) 청남대 관람 추천 장소

 

① 대통령 사용시설/대통령 기념관

특히 복관에는 대통령의 전용공간으로 5명의 대통령이 이용한 국내 유일의 대통령 휴양시설 입니다.

대통령 기념관은 대통령 테마 및 현대사 교육의 장으로 청와대 본관의 60% 크기로 만들어진 미니 청와대 입니다.

 

 

② 산책 및 휴양시설

호반길, 화합의 길, 통일의 길, 솔바람길, 오각정길, 민주화의 길, 전망대, 메타세콰이어 숲 쉼터, 하늘정원, 대나무쉼터